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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 배수향(부위원장) 의원은 2012년도 행정사무감사 기간 중인 지난 8일 도 본청 환경특별관리단과 문화관광체육국 소관업무에 대해 심도 있는 감사를 실시했다. 이날 질문에 나선 배수향(김천) 부위원장은 △중국관광객 유치에 있어서 양적인 팽창도 중요하지만 질적인 측면에서 재방문을 유도하고 관광객 분석 등 정책개발을 강조하고 △국외소재 우리문화재 찾기 운동에 있어서 국외소재 문화재를 중앙에서 이미 파악되었다면 도에서 이중적으로 예산을 들여 분류를 할 필요성이 있는지에 대해 따져 물었으며 △전통사찰 보수 등 예산 지원시 도에서 기준을 잡고 제대로 된 역사에 남을 전통사찰을 보존하는 사업을 추진할 것을 촉구 △도지정문화재 상시 관리의 주체를 타 시도에 맡길 것이 아니라 경북도에 거주하는 인물을 찾아 위탁하는 방안을 마련할 것을 당부했다. 또 경북관광홈페이지에 업데이트를 해 제대로 된 SNS를 통한 관광홍보를 당부했으며, 친환경시설에 관리중인 가축 사체 12만6천여두의 매몰지를 확보하는데 애로사항은 없는지 구체적인 계획을 세워 중앙부처에 건의를 하도록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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