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상공회의소 관리부서장협의회는 지난 11월 13일 신음동에서 11월 월례회를 개최했다. 김국태 회장 외 2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이날 월례회에는 최근 기업동향과 경영관련 이슈들에 대한 의견 교환과 함께 차기 일정 등을 협의하고 회원들간 친목을 다질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됐다.
김회장은 「최근 불확실성이 커진 세계경제에 글로벌 경기침체로 수출과 내수가 모두 위험한 상황이다」고 말하고 「지금의 상황을 잘 파악하고 앞으로 닥칠 위기에 잘 대응해 나갈 수 있는 생존전략이 필요할 때」라고 언급하고 「이러한 때 회원들의 적극적인 협력 강화를 통해 이겨나 갈 수 있는 지혜를 모아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회원들은 우리경제가 계속되는 위기에도 잘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위기를 잘 알고 대비하는 지속적인 노력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말하고 앞으로 지역경제 발전과 협의회 활성화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한편, 본회는 내년부터 워크샵과 타지역 공장견학을 통한 벤치마킹 등으로 회원간의 유대강화와 함께 회원들의 교육을 통한 역량강화를 위한 좋은 사업들을 발굴해 시행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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