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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시장 박보생)는 지난 11월15일 부곡사회복지관 야고버의집 강의실에서 평생교육활성화지원사업 지역인재육성 프로그램인 ‘수공예교실‘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수공예교실’ 프로그램은 김천시가 경상북도에서 추진하고 있는 평생교육활성화지원 지역인재육성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부곡사회복지관에 본 사업을 위탁, 관내 저소득계층 60명을 대상으로 리본공예, 냅킨아트, LED플라워 등 3개 강좌를 개설, 운영해 왔다. 지난 4월 개강식을 시작으로 8개월 과정을 이수하여 이날 수료증 발급과 아울러 습득한 수공예 기술은 향후 공방 창업이나 취업, 또는 프리아트 마켓의 판매운영을 통해 부업의 기회도 가지게 되었다. 김천시 관계자는 “앞으로 지역내 평생교육기관과 상호 협력체계를 강화하여 평생학습 여건 조성과 취업을 위한 소외계층 역량강화를 통해 품격있는 평생학습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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