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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경북지체장애인협회 김천시지회(지회장 박선하)는 지난 11월 15일 금라리 마을회관에서 감문면 거주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종합민원상담을 실시하였다. 이날 이동상담은 감문면 거주 농촌지역의 장애인들이 바쁜 농사일 때문에 각종 복지혜택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지회의 상담전문 사회복지사 2명이 농촌마을 현장에서 직접 상담을 통하여 복지시책 홍보와 신규가입 등 민원을 해결하였다. 감문면 금라리에 거주하는 C(여, 63세)씨는 5년 전에 척추 수술을 받고 허리와 다리가 아프지만 아직까지 장애인등록을 하지 않고 있어서, 의사의 장애인진단을 받고 면사무소를 통해 장애인 등록을 하도록 하여 복지혜택을 받도록 추진하며, 지회에서 지속적인 사후지도를 해 주기로 하였다. 박선하 지회장은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농촌지역 장애인들의 욕구해소를 위해 장애인 이동 상담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찾아가는 장애인복지를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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