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산면, 남면 산불 발대식 가져

봉산면, 산불예방교육 및 다짐대회 개최
-공무원, 산불감시원, 기관단체 등 “산불제로화” 의지 다져-

ⓒ i김천신문

본격적인 가을철 산불방지기간을 맞이하여 봉산면(면장 이규택)은 16일 면사무소 전정에서 서정하 기획예산담당관을 비롯한 배수향 경상북도의회 의원, 기관단체장, 이장, 새마을남녀지도자, 의용소방대원, 산불유급감시원 등 1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불예방교육 및 다짐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다짐대회는 ‘산림을 심고 키우는 것도 중요하지만 인재로부터 보호하고 잘 관리하는 것이 우리의 책무이며 사명’이라는 각오를 다지고, 산불예방활동과 산불발생 시 산불진화에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산불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의미있는 자리가 됐다.

이규택 봉산면장은 “우리면은 예전에는 크고 작은 산불이 자주 발생하는 지역으로 불리어 졌으나 작년 가을과 올해에 공무원, 산불감시원, 기관단체, 주민 등 모두가 합심하여 산불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한 결과,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아 김천시 산불종합평가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 면서 “앞으로도 산불 없는 봉산면을 만들기 위해 모두가 혼연일체가 되어 산불예방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산불예방교육 및 다짐대회에 이어 차량 가두캠페인을 진행하여 관내 주민들의 산불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는 계기가 됐다.

한편 봉산면은 이번 행사에 앞서 지난 12일 산불예방홍보의 일환으로 면장을 비롯한 봉계초등학교장, 봉산면대장, 봉산파출소장 등 관내 기관장협의회 회원 7명이 MTB 파크에서 DSK 승마장(4.5km)까지 등반대회를 추진하여 산불예방에 대한 의지를 다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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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면 산불지킴이는 나부터 시작이다.======
『산불 지킴은 너와 나 없는 관심부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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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남면(면장 나영배)은 16일 면사무소 2층회의실에서 관내이장 기관단체, 의용소방대원 및 지역주민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불예방교육 및 다짐대회를 가졌다.

이번 산불다짐대회는 육광수 시의원 및 각 기관단체장 외에 혁신도시건설지원단장, 지역보건과장 등 남면 산불예방 협조코자 참석하였으며 임봉춘 회장은 산불모자를, 이성기 사장은 돼지를 협찬하였고, 새마을지도자들은 식사를 준비하는 등 지역면민들이 손수 나서 후손에게 물려줄 아름다운 남면의 강산을 지켜나가는데 동참하여 면민의 단합된 의지를 이끌어내는 뜻 깊은 행사에 동참하였다.

나영배 남면장은 인사말에서 󰡒모든 면민들이 생업에 바쁜 시기에도 아름다운 고장, 한건의 산불도 없는 남면을 만들고자 산불다짐대회에 참석한 분들을 보니 마음이 뿌듯하고, 특히 산불은 노약자, 어린이 뿐만아니라 순간의 실수로 일어나기 때문에 모두에게 너와 나 구분이 없이 산불조심을 해달라󰡓며 당부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산업담당의 산불예방교육과 이장협의회 회장 박길하 이장이 우리의 결의문 선서를 하였으며 도보켐페인 및 차량켐페인을 통해 산불예방에 대한 결의 및 우의를 다졌다.

또한 면차량을 앞세운 차량캠페인은 산불감시원, 이장, 지도자 등 지역 면민 차량으로 가두켐페인을 실시함으로써 산불예방다짐대회에 미처 참석하지 못한 주민들에게 산불예방에 대한 중요성 및 경각심을 일깨우며 가두행진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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