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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좌동 호동마을 경로당의 TV가 10여년이 지나 노후되어 화질이 좋지 않아 마을 어르신들이 TV 시청에 어려움을 격고 있는 사실을 알고 마을 청년회,부녀회가 나서 TV2대를 전달했다. 호동마을 청년회(회장: 이춘돌) 부녀회(회장: 문복남)에서 기금 마련을 하여 2,000,000원 상당의 TV 2대(42인치, 32인치)를 마련 경로당(회장 김상규)로 기증하여 회원 79명은 경사가 났다고 흥겨운 표정을 짓고 자식과 같은 청년회, 부녀회원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지좌동장(이근호)은 ‘예로부터 효를 아는 고장은 미래가 약속된 곳이라 해도 과언이 안될 정도로 어르신을 공경하는데 조금도 소홀함이 없어야 한다고 하며 마을 청년회, 부녀회에서 자체적으로 효를 실천해 줌에 고맙고, 이런 좋은 미담의 바이러스가 많이 널리 전파되어 추운 겨울 날씨이지만 마음이 따뜻해져 금년은 포근한 겨울이 예상된다’라며 인사를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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