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의용소방대 온정의 손길

ⓒ i김천신문

제12대 김천시의용소방대장으로 취임한 정호동(54세, 양천동거주)대장외 회원10여명은 11월 23일 백미(10㎏) 20포를 불우이웃 및 독거노인들에게 전달하였다.

백미는 취임식 때 화환 대신 받은 상품이며 양금동 조명정(69세) 어르신외 19가구에 전달하여 지역주민들로 칭송이 자자하다.

의용소방대는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 구급 등 소방 활동 보조 업무를 비상근적으로 수행하며, 기타 지역방재의 구심조직으로서 산불감시, 교통봉사, 청소년 선도, 불우이웃돕기 등 자발적인 사회보안활동이 의용소방대의 업무 영역이다.

지난해 지역 시각장애인 가구 황금시장2길 신한수(76세)어르신외 1가구를 방문하여 전기선과 형광등 교체 및 소화기를 직접 전달 위로 한 바 있다.

김갑배 양금동장님도 “점차 싸늘해 지는 겨울의 길목에서 이렇게 온정을 베풀어 주시니 너무나 고맙게 생각하며 대상가구에 정중히 전달해 드리겠다”며 정호동대장외 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고개숙여 감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