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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치초등학교(교장 정승화)는 23일 오전 10시 30분에서 오후 2시까지 행복나눔 어울림 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어모중학교 정성천 교장, 위량초등학교 서숭교 교장, 아천초등학교 오성자 교장, 황동자 김천직지로타리클럽 회장을 비롯해 내빈들과 학부모들은 물론 동네 주민들까지 참가한 가운데 19개의 프로그램으로 알차게 진행됐다. 축제에 참여한 학부모들 이구동성으로 “작은 학교에서 기악과 율동, 연극과 댄스 등 어느 것 하나 부족함이 없이 학생들의 재능과 끼를 발산할 수 있는 능치어린이들의 축제이며 동네 주민의 자랑이 된 학예회였다”고 칭찬했다. 이번 축제는 평소 교과활동과 창의적 체험활동, 방과후 활동을 통해서 배우고 익힌 재능을 아낌없이 보여준 자리가 됐다. |  | | ⓒ i김천신문 | |
조문자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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