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의회는 12월 3일 오전 10시 본회의장에서 금년 한해를 마무리하는 제155회 제2차 정례회 개회식을 갖고 12월 24일까지 22일간 의사일정에 들어간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13년도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2012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김천시 지방공무원 정원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27건의 의안을 심의 처리할 계획이다
주요 의사일정으로 △회기 첫날인 12월 3일 박보생 시장 및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차 본회의를 열어 회기결정에 이어 시장의 시정연설 △3일 ~ 7일까지 상임위별로 각종 의안 및 2013년도 예산안 심사를 거쳐 △10일~ 14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 후 △17일 제2차 본회의에서 의결한다. 또한 △18일과 20일에는 2012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하고 △21일 제3차 본회의에서는 시정전반에 대한 질문과 관계공무원들의 답변이 있고 △24일 제4차 본회의에서 심의한 뒤 22일간의 회기를 모두 마무리 하게 된다.
배낙호김천시의회 의장은 “이번 정례회는 한해의 의정활동을 총 결산하고 새해를 설계하는 매우 중요한 회기로, 2013년도 예산안 5천820억원과 각종 의안을 세심하게 살펴서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김천시 발전에 꼭 필요한곳에 쓰일 수 있도록 심도 있게 심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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