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 스카우트 대원 경복궁 순례

ⓒ i김천신문

한국스카우트연맹 김천지구연합회(회장 이익주)에서는 지난 2일 관내 모범 스카우트 대원들에게 경복궁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스카우트 김천지구엽합회에서는 해마다 김천시의 지원금으로 경복궁 순례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3회째를 맞은 순례 행사에는 김천교육지원청의 초등학교 12개교에서 모범 스카우트 대원과 지도자 45명이 참가해 우리나라 궁궐의 우수성과 아름다운 문화재들을 견학하며 조상의 지혜와 위대함을 배우는 시간이 됐다.

이날 예윤희 인솔 대장의 안내로 문화재 해설을 들으며 참가 대원들은 궁궐의 구조인 3문 3조의 설명을 듣고 경복궁 정문인 광화문에서부터 흥례문, 근정문을 지나 근정전, 임금의 집무 공간인 사정전, 생활공간인 강녕전, 왕비의 생활공간인 교태전을 둘러보고 경회루, 수정전, 자경전을 둘러보며 학교에서 수업 시간에 배운 지식들을 하나하나 되새겼다.

경복궁 북문인 신무문을 나서 청와대 정문이 보이는 곳에서 단체 사진을 찍고 이어서 자유롭게 국립민속박물관과 국립고궁박물관중 한 곳을 둘러보는 시간도 가졌다.

스카우트 대원 가입 문의는 각급 학교 스카우트 담당 대장이나 김천지구 예윤희(구성초 교사 019-556-7098)치프 커미셔너에게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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