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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여성의용소방대(대장 이미화)원 40여명은 지난 2012. 12. 04. 연말 연시를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나눔행사를 열었다. 여성의용소방대장외 회원 40여명은 매월 아껴쓰고 모은 회비로 올해는 유난히 춥다는 일기예보를 접하고 주위의 불우 이웃에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지낼수 있도록 사랑의 이불 30채(싯가 1,500,000원상당)를 관내 양금로 167 조칠성(51세) 장애인가구외 29가구에 전달해 주어 수혜대상자 주민들로 하여금 칭송이 자자하다. 여성의용소방대는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 구급 등 소방 활동 보조 업무를 비상근적으로 수행하며, 기타 지역방재의 구심조직으로서 산불감시, 교통봉사, 청소년 선도, 불우이웃돕기 등 자발적인 사회보안활동이 주된 업무 이다. 이들은 틈틈이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방문하여 생필품을 전달하며 집안 정리 및 청소를 하여 주고, 불량 청소년들이 이탈하지 않도록 수시 오락실 등을 돌며 선도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김갑배 양금동장은 “점차 체감온도가 내려가는 겨울에 이렇게 온정을 베풀어 주시니 너무나 고맙게 생각하며 대상가구 마다 의용소방대의 따뜻한 마음을 정중히 전달해 드리겠다”며 이미화대장외 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고개숙여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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