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i김천신문 | |
박보생 경북 김천시장은 8일 "어제 내린 폭설로 시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전 행정력을 동원해 제설작업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 박 시장은 이날 오전 시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폭설대비 긴급 대책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이 같이 밝히고 "밤새 내린 눈이 녹지 않아 도로결빙으로 인해 시민불편이 가중되지 않도록 장비와 인력을 동원해 제설작업을 벌어야 할 것"이라며 "시민들도 내 집 앞과 내 점포 앞 눈치우기에 함께 동참해 눈으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성숙한 시민의식을 보여달라"고 당부했다. 김천시는 7일 오후부터 눈발이 내려 7.5㎝의 적설량을 보이면서 지례면과 증산면은 최고 10㎝까지 눈이 쌓였다. 이날 오후 8시께 대설 주의보는 해제 됐지만 최저기온이 영하 9℃까지 떨어지면서 도로와 주택 주변 인도는 빙판길로 변했다.이에 따라 시는 공무원 500여명과 제설기, 덤프트럭, 모래살포기 등의 장비를 동원해 주요도로에 염화칼슘을 살포하는 등 제설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제설장비 및 자재를 전진 배치하고 주간선 및 보조간선 도로에 제설작업을 실시, 시 주요도로 시내교통상황작업을 예의 주시하고 있다. |  | | ⓒ i김천신문 | |
|  | | ⓒ i김천신문 | |
|  | | ⓒ i김천신문 | |
|  | | ⓒ i김천신문 | |
|  | | ⓒ i김천신문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