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사랑 실천으로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2013년 사랑의 열매달기 나눔캠페인이 10일 오후 2시부터 시청전정에서 박보생 시장, 배낙호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각 기관단체, 기업체, 종교단체 및 시민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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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최로 ‘나눔으로 하나 되는 김천시’라는 슬로건 아래 열린 이날 캠페인은 12월 1일부터 1월 31일까지 전개하고 있는 ‘희망 2013 나눔캠페인’홍보를 위해 김천시가 후원하고 현대HCN새로넷방송이 주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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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 평생학습동아리로 만난 회원들로 구성된 '연운사물놀이패(회장 허순자)'의 흥겨운 사물놀이 공연으로 문을 연 이날 행사는 평생학습동아리 ‘하울림(회장 임순옥)’의 잔잔한 통기타 연주, 김천시다문화지원센터 내 예비사회적기업으로 등록된 다문화꿈터 소속의 ‘나빌레라 전통무용단(단장 진오스님)’의 아름다운 장구춤 등을 선보이며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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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장 한편에서는 김천시자원봉사센터(회장 최태자) 회원 10여명의 음료 봉사와 농가주부모임김천시연합회(회장 박혜자) 회원 10여명의 우리쌀 소비촉진캠페인을 위한 우리떡 무료시식코너가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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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전통시장과 시내 상가등지에서는 이웃돕기 홍보 가두캠페인을 펼침으로써 ‘김천시사랑의열매나눔봉사단(단장 김종철)’과 ‘김천시자원봉사센터봉사단’의 이웃돕기 성금모금을 적극 홍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