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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지난 6일 김천시청을 방문해 시청 2층 회의실에서 김천시청 공무원 27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아버지교육’을 실시했다. 찾아가는 아버지교육은 관내 기업체, 관공서, 학교, 기관, 단체 등을 직접 방문해 남성을 대상으로 일과 가정생활의 양립을 위한 남성의 가족생활 참여를 확대시키고, 가족 간 친밀감을 증진시켜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생활과 더불어 활기찬 직장생활을 유도하고자 실시되는 가족교육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올바른 아버지의 역할과 가족소통방법’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신청 기관의 특성에 따라 맞춤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번 교육은 강은정((주)윌토피아 평생교육원) 강사를 초빙해 ‘가정이 행복해야 직장이 행복하다’란 주제로 일․가정 균형의 필요성, 스트레스 진단과 해소, 소통하는 가족을 위한 3가지에 대해 살펴보았다. 강은정 강사는 “가정경영을 잘 해야 직장생활도 잘 할 수 있다”며 “대화에는 내용보다는 표현에 더 신경을 쓰고, 상대의 마음을 듣는 공감적 경청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결과에 대한 칭찬보다는 과정에 대한 격려를 생활화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이날 교육은 지역사회의 가족친화적 직장문화를 선도하는 김천시가 시 차원에서 먼저 가족친화시책의 모범이 되고자 계획됐다”며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가족교육을 진행하여 직장과 가정이 함께 소통하는 가족친화 경영문화가 보다 폭 넓게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  | | ⓒ i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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