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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인재양성재단은 12일 시청 3층 강당에서 박보생 재단이사장을 비롯한 임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2년도 제10차 이사회를 가졌다. 한해를 마무리하는 이날 이사회에서는 임기가 만료된 이우청·권시태·윤용희·이기양 이사와 김원수 감사 등 5명 임원을 연임했다. 박보생 시장은 재단 발전에 헌신 노력하고 있는 임원들의 노고를 높이 평가하고 “2008년도에 출범한 김천시인재양성재단 모금액이 2012년 12월 12일 현재 81억1천460만원이라는 기대 이상의 기금이 조성됐다"며 "그동안 많은 애정과 협조를 보내준 시민, 단체, 출향인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전했다. 한편 김천시인재양성재단은 당초 목표보다 빠른 2014년까지 100억원의 장학기금을 조기달성해 지역에서 가정형편이 어려워 공부를 하고 싶어도 돈이 없어 학업을 포기하는 학생이 없도록 교육명품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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