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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움직여라, 혼의 외침으로”

김천 최초 ‘스피치&리더십 과정’ 무료개설
매주 2시간씩 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김민성 기자 / tiffany-ms@hanmail.net입력 : 2012년 12월 14일
ⓒ i김천신문


자신감과 발표력 부족으로 많은 사람 앞에 선뜻 나서 말하기 어려웠던 이들에게 희소식이 전해졌다.

↑↑ 이규홍 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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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스피치&리더십 과정’이 김천 최초로 개설돼 재미있게 말하기, 사회나 회의 진행하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효과적인 의사 전달방법을 체계적으로 교육해 자신감을 얻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 최성태 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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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은 12월에는 매주 목요일 7시, 2013년부터는 매주 화요일 7시에 김천근로자종합복지관 소회의실에서 2시간 동안 진행되며 재능기부의 일환으로 수강료전액 무료이다.

↑↑ 김세운 시의회운영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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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은 한국크리스토퍼 리더십 강사이자 웃음치료사, 사회복지사인 감문농협 이규홍 강사와 대한민국핵심강사양성과정을 수료한 김천경찰서 112지령실 최성태 강사가 지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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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자가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소규모 그룹형태로 진행되는 수업은 발성, 발음, 감정표현, 즉흥연설, 유머화법, 취임사, 축사 등 스피치의 기본은 물론 실생활에서 많이 사용되는 실무 위주로 교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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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첫 수업에서는 김천의 명 연설가이자 스피치전문가인 김세운 시의회 운영위원장이 자리를 함께해 과정개설을 축하하며 “명강사가 되기 위해 일부러 잘하려 하지 말고, 말을 쉽게 하고, 맛있게 하고, 있는 그대로를 표현하라”고 하면서 새로운 도전을 준비하는 사람들에게 큰 용기를 북돋아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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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교육에서는 스피치의 기본에 대한 설명으로 참여한 모두가 강사라는 인식을 심어주고 각자 자기소개를 통해 배움의 길을 선택하게 된 동기를 발표하는 등 실전연습으로 자신감 키우기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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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홍 최성태 강사는 “앞으로 시민들의 호응과 반응이 좋으면 중등부 학생 및 가정주부를 상대로 특별반을 운영해 자신감 및 자존감 훈련, 낭독훈련, 3분 스피치 훈련 등을 토대로 수업을 확대해 나감으로써 김천시민 모두가 당당한 자신감을 갖고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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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성 기자 / tiffany-ms@hanmail.net입력 : 2012년 12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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