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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의회는 17일 제155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내년도 김천시 예산안 5천820억원을 확정했다. |  | | ↑↑ 배낙호 의장 | ⓒ i김천신문 | |
시의회는 김천시가 제출한 당초 요구 예산안 중 10억7천만원을 삭감해 예비비로 반영토록 했다. |  | | ↑↑ 박보생 시장을 비롯한 집행부 관계자 | ⓒ i김천신문 | |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예산을 심사해 일반회계 세입예산은 원안대로 가결했으나 세출예산은 총 16건 10억7천만원을 삭감했으며 수질개선 특별회계 등 13개 특별회계 및 상·하수도 사업 지방공기업 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은 원안대로 가결했다. |  | | ↑↑ 김세운 운영위원장 | ⓒ i김천신문 | |
주요삭감내역으로는 시민체육대회 개최 지원 예산 8억원 중 4억원, 혁신도시 준공기념 열린음악회 예산 3억4천만원 중 1억7천만원, 경북도체 꽃조형물 예산 3억원 중 1억원 등이 삭감됐으며 시정홍보책자제작비 및 시정홍보물 제작비가 각 4천만원씩 총 8천만원 삭감됐다. |  | | ↑↑ 이선명 자치위원장 | ⓒ i김천신문 | |
반면 상임위에서 전액 삭감한 김천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특별회계 전출금 100억원, 김천자두꽃 축제 예산 3천만원, 사회복지대회 및 박람회 개최 예산 2천만원, 전통시장 현대화 사업비 2억5천400만원 등 18건은 다시 살렸다. |  | | ↑↑ 이호근 예결특위원장 | ⓒ i김천신문 | |
이호근 예결특위원장은 “본 위원회에서 예산안을 심의하는데 있어 서민·중산층에 대한 복지 증대 및 사회안전망 확보에 중점을 뒀다”며 “농업경쟁력 강화 등 FTA 비준에 따른 농민들의 피해 최소화와 혁신도시 건설, 도시 도로망 확충 등 지역기반시설사업에 대한 예산이 효율적으로 투자될 수 있도록 유도했다”고 밝혔다. 특히 일자리 확보, 전시·일회성 경비 및 불요불급한 경상적 경비는 과감히 삭감했음을 강조했다. |  | | ↑↑ 박광수 산건위원장 | ⓒ i김천신문 | |
이어 의회운영위원회의 ‘김천시의회의원 의정활동비 등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조례안’등 1건, 자치행정위원회의 ‘김천시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7건, 산업건설위원회의 ‘2013년도 김천시 저소득 주민자녀 장학기금 운용계획안’ 등 15건 등 내년도 예산안과 더해 총 24건의 의안이 심의됐다. |  | | ↑↑ 서정하 기획예산담당관 | ⓒ i김천신문 | |
마지막으로 기획예산담당관으로부터 2013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제안 설명을 청취했다. 이날 제출된 7천369억원의 추가경정예산안은 18일 상임위 심사, 20일 예결특위 심사를 거쳐 24일 제4차 본회의에서 심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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