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이 피어나는 참빛종합실버센터

ⓒ i김천신문

참빛종합실버센터(부곡동 소재)에서는 지난 19일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어르신들과 보호자 그리고 전 직원들이 어울리는 가족잔치를 센터 1층에서 가졌다.

이날 행사는 요양시설 및 주야간보호 어르신 70여명과 보호자 및 직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르신들의 끼를 맘껏 발휘할 수 있는 노래자랑으로 문을 열었다.
센터 관계자들은 층 별로 조를 나눠 5층은 트로트에 맞춰 안무를 선보이고, 4층에서는 밀양아리랑을 통해 어르신들의 흥을 돋았다.

1·2층 근무자들은 캐롤에 맞춰 댄스 공연을 펼쳤다. 행사의 마지막을 장식한 3층 근무자들의 각설이 타령이 이어지자 어르신들은 한바탕 웃음 꽃을 피웠다.
센터에서는 크리스마스를 기념해 마음을 담아 어르신들에게는 수면양말을 전직원에게 립스틱을 선물했다.

참빛종합실버센터에서는 매년 정기적으로 가족잔치를 열어 삭막한 병원 분위기가 아닌 가족적인 분위기에서 어르신들의 요양을 책임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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