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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청 환경관리과에 근무하는 환경미화원 10명으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체인 “작은사랑모임회”(회장 최상진)에서 지난12월20일 지좌동에 거주하는 불우한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에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온정의 백미(20Kg) 10포대를 지좌동장에게 전달했다. “작은사랑모임회”는 2004년 결성되어 해마다 싯가 50만원 상당의 물품을 시청이나 복지시설 등을 통해 불우이웃돕기에 써 달라고 사랑의 선물을 전달해 왔다. 그 동안 비록 힘들고 어려운 시가지 청소업무를 수행하면서 자신들 보다 더 어려운 이웃을 돌볼 수 있다는게 생각같이 쉽지만은 않은 상황에서 “이웃과 함께 더불어 사는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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