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i김천신문 | | 지난 3일 시작된 시의회 제155회 제2차 정례회가 24일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22일간의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  | | ↑↑ 박보생 시장을 비롯한 집행부 관계자 | ⓒ i김천신문 | |
이번 정례회에서는 2013년도 예산안, 2012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28개의 의안을 심의했다. 회기 마지막 날인 24일 오전 11시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4차 본회의에서는 2012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했다. 11월26일 김천시로부터 제출돼 소관 상임위별로 각각 예비심사를 거쳐 지난 18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 회부된 2012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7천369억원은 시정추진에 필요한 국·도비 보조사업, 특별교부세 사업, 시책추진보전금 등 의존재원에 대한 예산편성과 부서별 예산절감분을 정리하기 위한 것으로 검토돼 원안가결했다. |  | | ↑↑ 이호근 위원장 | ⓒ i김천신문 | |
이호근 예결특위원장은 "심의의 최우선 기준을 국·도비보조사업 변경분, 전년도 결산에 따른 순세계 잉여금 및 이월금 정리, 지역경제 활성화 및 서민생활 안정대책 등 당면 현안사업 편성과 부서별 예산 절감 사항에 뒀다”며 “이번 예산은 태풍 산바와 볼라벤 피해복구비, 농·배수로 및 수리시설 등 수해복구비, 친환경 농업 생산 구축 사업비 등을 편성해 한미 FTA 비준과 자연재해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에게 힘을 주고자 노력했다”고 밝혔다. |  | | ↑↑ 배낙호 의장 | ⓒ i김천신문 | |
배낙호 의장은 폐회사에서 “올 한 해 공직자 여러분의 협조와 시민들의 성원과 격려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리고 내년에도 시민과 소통하며 지역발전과 시민행복의 밑거름이 되는 시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여기 계신 모든 분들과 시민 여러분의 가정에 항상 건강과 행복이 충만하시길 기원드린다”고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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