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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일 하루 전 24일 김천의 모든 성당과 교회에서는 1년 중 가장 기쁜 날인 아기예수 탄생을 축하하는 행사를 가졌다. 평화성당은 저녁 9시 아기예수의 탄생을 축하하는 미사를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넓은 평화성당 내부를 가득채울 만큼 많은 신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입당송, 성수뿌림과 분향, 본 기도, 이사야서 9.1-6 제1낭독, 화답송, 사도보로의 티토서 2.11-14 제2낭독, 복음환호송, 복음 순으로 천주교 형식으로 이뤄졌다. 송재준 신부는 “하늘의 기쁨이며, 가난한 우리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고 절망에 무릎시린 이들에게 희망의 손길이 되어 시련과 아픔의 한숨을 짓는 이들에게 위로가 되는 아기예수의 사랑이 함께 하길 기원하며, 이 땅에 모든 사람들에게 성탄의 은총이 가득해 모두가 행복하기를 바란다”고 축언했다. 미사에 앞서 저녁 7시부터 ‘2012년 우리들의 잔치인 노엘축제’를 통해 유치부, 초・중・고등부 학생들 다양한 공연을 통해 아기예수의 탄생을 기뻐하며 축제를 벌였다. |  | | ⓒ i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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