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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김천지구 남면봉사회(회장 맹정숙)는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과 온정을 나누고자 가래떡 80㎏를 어려운 독거노인 40가구를 방문 전달했다. 맹 정숙 회장은 남다른 지역사랑과 탁월한 리더쉽으로 회원들을 이끌며 관내 복지시설에 김치담기, 목욕봉사 등 자원봉사를 솔선수범 하였으며, 또한 장애인자녀와 힘겹게 사는 박월연(69세)할머니와 어버이결연을 맺고 매월 밑반찬을 직접 만들어 드리며 돌보아 왔다. 이날 나영배 남면장은 “적십자의 인도주의 정신으로 도움이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든지 먼저 찾아가 고통 받는 분들의 희망의 지킴이가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  | | ⓒ i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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