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주말마다 잦은 폭설로 인하여 김천시 뿐만 아니라 도내에도 염화칼슘의 품귀현상을 빚고 있는 가운데 관내 훈훈한 인정을 베푼 미담사례가 있었다.
남면 혁신도시 내 이전기관인 한국전력기술 신사옥 건축현장 시공업체인 대림산업(주)에서 지난 26일 염화칼슘을 기증했다.
나영배 남면장은 기증받은 염화칼슘으로 “지역주민의 안전을 위해 마을을 잇는 도로와 마을 진입로 등 제설작업이 미치지 않는 곳에 유용하게 사용할 계획이며, 아울러 지역주민의 안전대책을 몸소 실현한 대림산업(주)에게 진심으로 고맙다”는 말도 함께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