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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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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대학 창업보육센터 세미나실(구 법원)에서는 지난 29일 초·중·고, 대학생, 학부모 등이 참가한 가운데 ‘좋은 학교 만들기 청소년모임 경북지부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대회는 좋은 학교 만들기 청소년모임 경북지역 멘토 대표 서다혜(과학대 간호학과 1년), 김천시청 서재동 위생복지과장, 김천경찰서 여성청소년계 임동영, 지역 멘토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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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다혜 대표 |
좋은 학교 만들기는 회원수 1만100명으로 시작해 지난 11월 28일 서울지역 발대식 후 카페를 통해 전국 10만 회원으로 증원, 회원들이 모두 동참해 역동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경북지역 발대식이 두 번째 좋은 학교 만들기 모임이다.
초·중학생이 국제적인 가수 싸이의 말춤 퍼포먼스로 행사를 시작해 박보생 시장, 이갑수 찰서장, 남종호 교육장, 경북도의회 부의장의 영상물을 통한 축사에 이어 상주, 구미, 포항 등 전국 각처에서 참가한 멘토들의 체험을 실은 연설로 1부 행사를 마치고 2부 행사는 참석한 학생들이 풍선과 피켓을 들고 김천역 광장에서 캠페인을 펼쳤다.
지역 멘토 들 중 경산과학고를 2년 만에 조기 졸업해 울산 과학기술대 입학을 앞둔 김영재 멘토는 “고 3학생을 떠올리면 입시, 수능, 지옥이라는 단어가 연상 될 것입니다”라며 “행복은 성적순이 아니지만 꿈은 성적순인 불편한 진실을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라는 화두를 던졌다. 또“좋은 학교가 두 번째로 해야 할 일은 성적과 관계없이 학생들의 다양한 재능을 존중하고 꿈을 키워주는 일입니다.
좋은 학교가 해야 할 일은 올바른 인성이라는 틀을 갖도록 학생들을 가르치는 일”이라고 강한 의지를 표명하고 “꿈을 쫒는 모든 학생들에게 좋은 멘토가 되어 좋은 학교를 만드는데 앞장 설 것”을 다짐했다.
서다혜 경북 대표는 취지문 발표를 통해 “왕따 없는 학교, 폭력없는 학교, 서로 소통하는 학교, 재능을 펼치는 학교, 누구나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는 학교를 좋은 학교 친구들과 만들어 나간다”며 “양심과 도덕이 살아있는 교육을 받을 때 우리는 정말 인간답고 바른 어른으로 성장할 수 있으며 이러한 어른들이 모이고 모여야 모두가 행복한 세상을 만들 수 있다”고 덧붙였다.
대회에 참석한 한 멘토의 학부모는 “빙판길을 헤치고 먼 거리에서 참석한 학부모와 어린 학생들이 연일 계속되고 있는 영하의 날씨 속에 왕따, 폭력 없는 좋은 학교를 만들기 위해 이러한 행사를 개최하고 있는데 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김천교육지원청에서는 교육장의 영상 축사만 달랑 전달해 놓고 담당교육공무원은 연말을 빙자해 참석조차하지 않은 것은 정말로 이해 할 수 없는 일”이라며 불만을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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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영재학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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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재동과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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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서 임동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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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지역 대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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