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i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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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규 시의회사무국장이 31일 열린 시 종무식에서 근정포장을 수훈했다. 근정포장은 오랜 공직생활 동안 직무에 정려하면서 국리민복에 기여한 공적이 뚜렷한 공직자들에게 수여하는 포장으로 김천시에서 현직공무원으로 수상의 영광을 안기는 박 국장이 처음이다. 공로연수를 앞두고 있는 박 국장은 1974년 공직을 시작해 문화예술관장으로 재직하면서 각종 공연, 전시 유치로 시민의 삶의 질을 높였으며 공보담당관 재직 시에는 전국체전 및 혁신도시 홍보로 김천시를 전국에 알리는데 기여했다는 평을 듣고 있다. 스포츠산업과장 재직 시에는 스포츠산업 활성화에 기여했으며 아포읍장 재직 시에는 지역민을 위한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특히 최근 의회사무국장으로 재직하며 ‘공무원 교육’, ‘공직자의 체력관리’ 등 후배공직자들이 지켜야할 덕목을 수시로 강좌해 후배공무원들로부터 귀감이 되기도 했다. 박성규 국장은 모범공무원 국무총리포상, 내무행정유공표창, 창안상 등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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