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시장 박보생)는 2012년 종무식에서 농림수산식품부가 주관한 “2012 대한민국 과수산업대전 대표과실 선발대회” 호두부문 우수상에 선정된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대한민국 과수산업대전은 고품질의 과실을 선발해 국산과실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과수농가의 자부심 고취로 과수농업인 소득향상, 소비자의지속적인 과일구매 기반구축 및 국산과실 소비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9월 전국 시·도의 1차 예선심사를 통과하여 도의 추천을 받은 엄선된 과종만 참가하였으며 농림수산식품부, 학계, 언론인, 유통업계, 소비자단체 등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최종결과 호두부분 “우수상”에 증산면 금곡리 백도흠씨, 증산면 장전리 이병무씨가 수상하였다.
김천시는 김천호두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하기 위해 참가한 이번 품질평가에서 두 개부분이나 수상함으로써 김천호두 품질 우수성을 인정받았을 뿐만 아니라 김천호두를 대외적으로 알리는데 크게 기여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를 더했다.
김천시는 김천호두의 중장기적인 육성전략과 호두신품종개발을 통해 타지역호두와 차별화된 독자적인 자리매김은 물론 김천호두만의 고부가가치 창출로 농가소득을 증대시켜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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