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i김천신문 |
이성희 김천시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59세·사진)이 새마을사업을 통해 국가사회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공로로 대한민국 새마을포장을 수훈했다. 지난 26일 영남대학교 천마아트센터 그랜드홀에서 열린 ‘2012경상북도새마을지도자대회’에서 이성희 협의회장이 김관용 도지사로부터 새마을포장을 받은 것. 이 협의회장은 1997년 남면 오봉리 새마을지도자로 위촉돼 지역발전과 새마을운동 활성화에 앞장서 왔으며 2009년 김천시협의회장으로 선임돼 그해 전국새마을협의회 최우수, 2010년 전국새마을회운동평가 최우수, 2011년 새마을운동4대중점과제 최우수 등의 성과를 거두며 열정적인 새마을지도자의 표상을 보여줬다. 특히 소외계층 돕기를 통해 불우한 이웃에게 힘과 용기를 심어줬으며 그린김천 만들기, 자전거타기 생활화, 숨은 자원 모으기 사업 등으로 자원 및 환경보호는 물론 시민건강과 체력 향상에도 이바지했다. 새마을운동 보급화에 앞장서 한국의 위상과 새마을운동 세계화에 기여했으며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지구촌 건설에도 일조했다. 이성희 협의회장은 “이번 수상은 새마을 가족 여러분을 비롯해 도와주신 주위 모든 분들의 덕분”이라며 “새 정부 출범과 더불어 새마을이념을 바탕으로 김천시 전 새마을인의 역량을 결집해 위대한 김천 건설과 선진화된 대한민국을 만들어 가기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수상경력으로는 2007년 행자부장관상, 2009년 경북지사 새마을 대상 등이 있다. |  | | | ⓒ i김천신문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