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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을 마무리하고 새해를 맞아 2일 오후 6시 대신동사무소 2층 회의실에는 한국자유총연맹 김천시지회 대신동분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이날 배낙호 시의회의장, 황병학 부의장, 전인진 대신동장을 비롯한 내빈과 김용대 한국자유총연맹 김천시지회 회장을 비롯한 대신동분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신동분회를 새롭게 이끌어갈 회장선출을 비롯한 제 10회 정기총회를 가진 것. 본 식에 앞서 박종철 고문에게 경상북도지부 회장 공로패를, 정재정 전 대신동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자총발전을 위해 열심히 노력한 회원들에게는 표창패가 주어졌다. 시지회장상에 박추자, 분회장상은 이희석, 지회어머니포순이봉사단장상에는 임귀순, 대신동분회여성회장상은 이부용 회원에게 돌아갔다. 김용대 김천시지회장은 “대신동분회의 활발한 활동은 분회장님과 분회회원들이 한마음으로 열심히 일해 준 덕분”이라며 “우리 한국자유총연맹은 단순한 봉사단체가 아닌 시민들에게 국가의 소중함과 미주시민의식 고취를 위해 활동하는 단체임을 있지 마시고 지역민과 지역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임병국 대신동분회장과 이옥혜 대신동분회여성회장은 “앞으로도 자총이 해야 할 일을 찾아서 솔선수범할 수 있도록 모두 함께 힘을 모으자”며 회원들을 돌려하고 한해동안 고생한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말을 했다. 이번 정기총회에서 대신동분회는 지역의 불우한 이웃을 위해 겨울이불과 20kg 쌀(100만원 상당)을 준비해 20명에게 전달했다. 한편 대신동분회 신임회장으로는 그간 총무직을 맡아 수행해온 김한진 회원, 여성회장에는 이옥혜 회장이 선출됐다. |  | | ⓒ i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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