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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이용객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하나씩 내놓고 있다. 8일 보치아교실 첫 수업을 시작으로 9일 다이나믹 장애청소년 겨울 스포츠 교실, 10일 탁구교실도 문을 연다. 보치아는 표적구와 공을 던져 표적구에 가까운 공의 점수를 합해 승패를 겨루는 경기로 뇌성마비 중증 장애인과 운동성 장애인만이 참가할 수 있는 종목으로 근력 증진과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주는 운동이다. 스포츠 교실과 탁구교실 외에도 다양한 스포츠 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들을 준비 중에 있으며, 이는 신체적, 사회적, 정신적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화합과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목적을 갖고 있다. 박선하 관장은 “올 해 우리 복지관에서는 이용객과의 밀착을 통해 무엇을 원하는지를 파악하고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고 더 많은 장애우들이 해택을 받을 수 있도록 신규이용객을 늘리고, 신규이용객들이 정착할 수 있도록 인큐베이터를 마련하고, 이용객들이 손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 이용객 편의를 1순위로 삼고 운영할 방침”이며 직원들의 행복추구를 위해서도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꾸준히 준비 중인 타겟버드골프의 필요성을 비장애인과 장애인이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스포츠로 이미 활성화에 성공한 타 도시들을 예로 들며 스포츠가 활성화 되어 있는 김천시에서 장애인스포츠의 활성화는 꼭 필요한 것임을 강조했다. 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올해 준비 중인 스포츠 및 여가활동사업에는 장애인 등산, 타겟버드골프, 장노년층 건강증진 프로그램, 댄스스포츠 등이 있다. 사회심리재활사업으로는 상담, 심리치료, 장애아동형제지원프로그램, 계절학교, 해도두리 합창단, 문화체험, 보드게임, 통키타교실, 장애인자조모임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  | | ⓒ i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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