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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노인종합복지관에서는 어르신들이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 가기 위해 11일 오후 2시 복지관 2층 강당에서 2013년 연중일자리사업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을 가진 연중일자리사업은 일하기를 희망하는 노인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공급해 소득창출 및 사회참여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으로 거동불편 노인돌범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사업 참여자는 만 65세 이상 저소득 독거노인들로 12개월간 월 36시간(주 12시간)을 활동하게 되며 월 20만원의 수익을 얻을 수 있다. 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은 우선 서비스 대상자 방문조사를 통해 서비스 신청 및 작성을 시작으로 방문을 통해 서비스 대상자의 안전확인(건강상태 조사)부터 말벗이 되어주고 취미활동도 함께하는 정서지원, 청소와 요리를 해 식사를 챙겨주는 가사지원, 병원․약국 동행과 안마 및 운동 등 활동지원을 하게 된다. 일자리사업 관계자는 “어르신들은 서비스 제공에 앞서 기본소양교육(노인일자리 전망 등), 선택소양 교육(자살예방, 자원봉사, 성교육 자산관리 등)을 선택해 2시간을 이수하고 이 일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직무교육을 실시 한 후 활동에 들어가도록 해 철저한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  | | ⓒ i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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