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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감천면 한우작목반(회장 변옥필)은 지난1월11일 감천면사무소 2층회의실에서 이우청김천시의회부의장, 김정환감천면장 육인탁조마파출소장 등 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해 활동상황에 대한 결산과 계사년 한우농가의 발전상에 대한 협의를 가졌다. 변옥필 감천면 한우작목반 회장은 “지난해는 회원들의 남다른 한우사육에 대한 열의와 김천시(시장 박보생)의 적극적인 사업지원으로 타 지역보다 우수한 한우사육과 질병 없는 청정한우마을을 이룰 수 있었다”고 전했다. 또한 “한우가격폭락과 사료인상 등으로 한우농가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며 “한우농가스스로 강한 경쟁력을 위한 연구와 노력을 함께해 나가자”고 말했다. 이날 참석한 이우청 김천시의회 부의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한우작목반 회원들의 단합된 의지와 용기로 축산업 발전에 기여함과 늘 다른 단체보다 우리지역을 위해 노력하여 주신데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김정환 감천면장은 “지난 태풍 ‘산바’때 한우작목반의 적지 않은 도움으로 어려움을 슬기롭게 대처해 2012년도 세정분야종합평가에서도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며 “앞으로도 감천면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애정과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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