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i김천신문 | |
평화남산동주민센터에서는 지난 1월 11일 새해를 시작하는 첫 통장회의를 개최했다. 지역구 도의원, 시의원 및 50명의 통장이 참석한 가운데 계사년 새해를 맞이하여 희망을 담은 인사를 나누며 평화남산동의 발전을 위해 다시 한 번 힘찬 도약을 할 것을 다짐하였다. 박명수 평화남산동장은“지난해 통장들이 최일선에서 주민들의 손과 발이 되어 준 점에 대해 감사함을 느낀다. 그리고 지난해 연이은 폭설 시 주민들의 자발적인 제설작업으로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했으며 특히, 시장·상가에서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여줘 시민의식 전환을 다시 한 번 더 확인할 수 있었다”고 인사말을 하였다. 이어 통장들이 각 통의 반장들과 분기 1회 정도의 회의나 식사 등을 통해 통·반장이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으면 하는 메시지를 전달하였다. 또한 부임 시 동행정 방침으로 웃음이 넘치는 직장분위기 조성, 동민을 주인으로 모시는 자세 확립, 업무에는 열정과 책임을 다하는 행정방침을 다시 강조하면서 통장들에게 이에 동참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서 임기가 새로 시작되는 2개 통장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과 통장으로서 임무를 성실히 수행할 것을 다짐하는 선서문을 낭독하며 힘찬 새해를 시작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