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제23회 정기총회

ⓒ i김천신문

경북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김천시지부 제23회 정기총회가 22일 오전 10시 근로자종합복지관 3층 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총회에는 박보생 시장, 배낙호 시의회의장을 비롯한 내빈과 경북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경북회장, 김종삼 김천지부장을 비롯한 조합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2년도 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을 살펴보고, 회비를 통한 지부운영에 관한 세부적인 내용 등 2013년 예산안에 대한 논의를 통해 조합의 단결과 발전을 도모했다.

김종삼 김천지부장은 “우리의 어려움을 살피고 항상 함께 극복해 주기위해 노력하는 박보생 시장께 감사의 말을 전하며 지금처럼 어려운 시기에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회원 간의 믿음과 단결만이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박보생 시장은 시민들의 안전한 발이 되어 줄 것과 외지인들에게 개인택시 회원들의 친절한 말한마디와 설명이 김천을 홍보하는 역할을 톡톡히 할 수 있음을 강조했으며, 배낙호 시의회의장은 조합의 화합과 발전을 기원했다.

한편 정기총회에서 그간 조합발전에 공이 있는 회원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시장상에 신정복, 안효섭, 남향우 회원이 조합이사장상은 김상기, 김인태, 김부겸, 김진환, 강순도, 김희철 회원에게 지부장상엔 최영도, 김상대 회원이 국회의원상에는 이유태, 전명옥 회원에게 주어졌으며, 시의회 의장상은 김기선, 김기상 회원이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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