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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소면(면장 이은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월 25일 관내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설맞이 사랑의 가래떡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이 휴경지에서 직접 농사지은 쌀로 만든 떡 110kg을 12개 마을 경로당에 직접 방문하여 전달하고 위로했다. 이범우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설을 맞이해 마을 어르신들에게 떡국이라도 끓여드렸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시작하게 되었으나, 올해는 그 물량이 작아 부끄럽다. 내년에는 더 많은 어르신들이 넉넉하게 드실 수 있도록 물량을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은숙 농소면장은 “새마을단체에서 이런 좋은 일을 나서서 적극 추진해준 것에 대하여 감사하다. 관에서도 새마을운동이 잘 이루어지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농소면 새마을지도자와 새마을부녀회는 총 24명의 회원이 사랑의 김장나누기 및 재활용품 수집판매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 5월에 개최되는 제51회 도민체전시에도 성화봉송로 구간에 꽃을 심어 김천시 이미지 제고에 적극 동참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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