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령면 새마을협의회 가래떡 나눔행사

ⓒ i김천신문

개령면 새마을협의회(회장 김화섭, 부녀회장 박유순)는 설날을 앞두고 지난 29일(화) 새마을협의회원들이 모은 쌀 200㎏으로 가래떡을 만들어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 130가구에 전달하고 위로했다.

김화섭 새마을협의회장은 “추운 날씨에 외롭게 지내시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년 적극적으로 봉사에 동참해 주는 회원들에게 고맙고 우리가 농사지은 쌀로 떡을 만들어 드리니 보람이 더 크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해 개령면 새마을협의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유홍상 개령면장은 “명절일수록 소외감을 느끼는 독거노인과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실천하는 새마을협의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은 면민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며 “이를 계기로 모두가 이웃을 돌아보는 정겨운 명절이 되기를 바란다”며 회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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