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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증산면 자율방범대(대장 남용현)는 지난 2월 7일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마련한 기금으로 라면 15박스(50만원 상당)를 구입하여 관내에 거주하는 어려운 가정에 전달해 달라며 증산 파출소에 기탁했다. 지역의 자원봉사자들로 구성되어 파출소와 서로 협력을 맺고 방범활동을 펼치는 증산면 자율방범대는 40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야간에 지역의 취약한 지역을 예방순찰하거나 차량교통정리, 재난활동 등에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증산면 자율방범대는 해마다 연말이나 명절때 라면이나, 쌀 등을 구입하여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온정을 베풀고 있다 김진하 증산면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관내 여러 자생조직단체에서 나눔행사에 적극 동참해 주어 너무 감사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역 봉사활동과 더불어 함께사는 아름다운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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