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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대구본부 김천역에서는 지난2월 9일 맞이방에서 설 명절을 맞이하여 고향을 찾는 귀성객을 위한 다양한 행사들이 열렸다. 김천문화예술회관에서는 ‘찾아가는 음악회’를 열고 잔잔한 현악 4중주 클래식 음악으로 귀성객들에게 포근한 고향의 향수를 더했으며 청년리더 모임인 동김천청년회의소에서는 따뜻한 차와 다과를 준비하여 고향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백석목 김천역장과 정대석 동김천청년회의소 회장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녹색운동의 주도적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으며, 김천역 일일 명예역장으로 위촉된 정대석 회장은 설 연휴 기간 중에 수고하는 김천역 직원들을 격려하고, 귀성객을 반갑게 맞이하였다. 백석목 김천역장은 "동김천청년회의소와의 업무협약과 일일 명예역장 위촉은 녹색성장의 한가운데 철도가 있음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친환경 녹색 기차타기 생활화 운동이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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