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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의원, 하루 여섯 번 방송 인터뷰

“방송이 부르면 달려갈 거야, 무조건 달려 갈 거야!”
권숙월 기자 / siinsw@hanmail.net입력 : 2013년 02월 20일
ⓒ i김천신문
이철우 의원이 18일 하루 동안 무려 여섯 번의 방송 인터뷰를 했다.
이 의원의 일일 여섯 번의 방송 인터뷰는 여야 정치인을 통틀어 유례를 찾아보기 어려운 진기록이다.
언론계 일각에서는 이 의원의 이 같은 18일 하루 일정을 두고 ‘철우 DAY’라고 부르기도 했다.

그동안 특정 사안을 두고 모든 방송사들이 동시 다발로 인터뷰를 하는 경우는 있지만 이 의원은 이날 출연과 전화 인터뷰를 번갈아 가며 아침 7시부터 저녁 6시까지 하루 종일 방송국에서 일정을 소화했다.

이 의원은 18일 아침, 방송인 손석희씨가 진행하는 MBC라디오의 ‘시선집중’을 시작으로 YTN라디오와 인터뷰를 가졌고 오후에는 채널A와 MBN에 직접 출연한데 이어 저녁에는 연합뉴스 TV, MBC라디오와 인터뷰를 가졌다.

이 의원은 19일에도 행사관계로 김천에 와있으면서 교통방송·MBN과 인터뷰를 가진데 이어 서울로 올라와 곧 바로 Jtbc와 인터뷰를 갖는 등 최근 하루도 빠짐없이 계속되는 언론 인터뷰와 출연 요청에 몸살을 앓을 지경이다.

최근 정치권에서 정부조직법과 박근혜 새 정부 인선이 시작되면서 이에 대한 방송사들의 집중 인터뷰가 원내대변인을 맡고 있는 이 의원에게 집중되고 있는 것이다.
이 의원은 그러나 요청하는 모든 방송사들의 인터뷰나 출연에 무조건 응할 생각이다.
박근혜 새 정부의 국정방향을 알리고, 정치권의 쟁점이 되고 있는 현안들에 대해 새누리당의 정확한 입장을 국민들에게 알리는 전도사가 되겠다는 것이다.
19일 김천 사무실에서 정치와 다소 거리감이 있는 교통방송과 인터뷰를 가진 것은 이런 맥락이다.

이 의원은 “최근 여야간 대립하고 있는 정부조직법 등 현안에 대해 여당인 새누리당의 불통으로 오해할 소지가 많다”면서 “누군가 나서서 이 부분에 대해 국민들에게 정확한 입장을 전달할 필요가 있기 때문에 물불을 가리지 않고 총대를 메는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대선 때도 박근혜 당시 후보는 이철우 의원에게 “경륜과 경험이 많아 원내 대변인 역할이 크게 기대된다”면서 “TV토론도 너무 잘 하고 야당을 공격하는 화력(話力)도 대단하다”고 평가한 바 있다.

이철우 의원은 “19대 국회 임기동안 대한민국 모든 방송국을 최소한 두 바퀴는 돌 각오”라고 밝히고 “국정의 한 축을 책임진 책임 있는 여당의 원내 대변인으로서 정책의 깊은 속 내면까지 국민의 알권리 충족을 위해 국민들께 적극 홍보하겠다”고 다짐했다.
권숙월 기자 / siinsw@hanmail.net입력 : 2013년 02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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