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명성모의 집에 찾아온 천사

ⓒ i김천신문

어르신 요양시설인 월명성모의집에 지난 20일 사랑을 가득 담은 물품을 싣고 천사들이 찾아왔다.

이날 월명성모의 집 어르신들을 찾은 김천의료원 관계자들과 유한킴벌리 유재현 관리노경팀장, 이관호 공장장, 김종철 노동조합지부장, 김영조 Hr팀장은 시설관계자들과의 자리에서 어르신들에게 필요한 물품에 대해 의견을 주고받고 지속적인 후원을 약속했다.

유한킴벌리에서는 이날 위생 기저귀 1천920개(여성용 2천개, 남성용 10상자)를 전달했으며, 김천의료원에서는 혈압 및 혈당체크로 어르신들의 건강을 챙기는 등 조금이나마 따뜻함을 전하기 위해 노력했다.

한편 김천의료원은 2013년 공공의료지원사업으로 첫째, 의료취약계층 지원사업은 노인 대상에 무료간병사업, 인공관절수술 진료비지원, 독거노인 토탈서비스 ‘행복한 동행’, 학대노인 진료비지원 및 예방캠페인, 청소년 대상에 무료건강검진, 무료예방접종, 보건교육, 장애인 대상에 찾아가는 무료진료, 예방접종, 건강검진, 지역사회자원연계 통합방문서비스, 보건교육, 다문화․외국인 대상에 외국인 진료통역서비스, 찾아가는 무료진료, 무료 예방접종, 진료지원, 찾아가는 행복병원, 보건교육, 건강증진병원사업, 방문간호사업, 의료지원사업, 공공병원캠페인 및 MOU, 자원봉사 등을 통해 공공의료기관으로써의 역할을 꾸준히 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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