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i김천신문 | |
김천교육지원청(교육장 남종호)은 2013년 2월 20일 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3월 1일자 신규 임용 및 전입교사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하였다. 남종호 교육장은 삼산이수의 옛 전통과 혁신도시의 미래가 공존하는 김천에서 교직의 첫 출발을 하는 신규 임용교사와 관내 전입교사에게 축하의 말을 전했다. 더불어 우공이산(愚公移山), 남귤북지(南橘北枳), 줄탁동시(啐啄同時) 3가지 고사성어를 통해 교사로서의 자세와 책임감을 강조하였다. 특히 닭이 알을 깔 때에 알속의 병아리가 껍질을 깨뜨리고 나오기 위하여 껍질 안에서 쪼고 어미 닭이 밖에서 쪼아 깨뜨리는 줄탁동시의 가르침을 가슴에 두고 학생을 먼저 생각하는 교사, 품위를 갖춘 교사, 끊임없이 전문성을 신장하는 교사가 될 것을 당부하였다. 이어서 이헌희 교육지원과장이 학교 현장을 지원할 장학사와 김천교육현황을 소개하고 주요업무계획을 설명하는 시간을 통해 3월 개학과 함께 학교 교육활동 추진에 안정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안내하였다. 김천교육지원청 관내는 2013년 3월 1일자를 기해 유·초·중 교사 67명이 타시군으로 전출하고 53명의 교사가 전입하였으며, 7명의 신규 교사가 임용되었다 특히, 이날 신규 임용된 교사들은 교육장님께 공직자로서 첫 출발을 하는 선서식을 하고 축하 화분을 직접 전달받은 순간은 영원히 기억될 것이며 선생님으로서 살아가는데 큰 힘이 될것이라며 고마워했다. |  | | ⓒ i김천신문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