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구성면 임천리(이장 황대연)가 농림수산식품부의 농가소득안정 정책자료로 활용되는 농업경영체 등록정보의 자율 변경등록 우수마을로 선정됐다.
임천리는 40농가가 농업경영체 등록, 그 중 37농가가 변경등록하여 농산물품질관리원에서 추진하는 농업경영체 등록의 정확도를 올리는데 크게 기여했다.
농업경영체 등록제도는 농업문제의 핵심인 구조개선과 농가소득 문제 등을 해결하기 위해 평준화된 지원정책에서 탈피, 맞춤형 농정추진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하고 경영체 단위의 개별정보를 통합·관리함으로써 정책사업과 재정집행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도입된 제도이다.
구영훈 구성면장은 “이번 임천리가 우수마을에 선정된 것을 계기로 구성면 농업인들이 농업경영체 등록업무에 적극 참여하여 농가소득안정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