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화와 창조, 도전을 기치로 한 ‘뉴-새마을 학생봉사단’ 이 28일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 i김천신문
지난 1월부터 모집한 뉴-새마을 학생 봉사단은 김천대 조정운 학생을 비롯한 대학생 9명, 고등학생 86명, 중학생 55명 등 총 150명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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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발대식에서 박보생 시장은 “새마을 운동을 원동력으로 1970년대 당시 82달러에 불과하던 국민소득을 현재 2만 달러가 넘게 만들었다”며 “봉사활동은 진학이나 취업 시 그 어떤 스펙보다 중요할 뿐만 아니라 인생에 있어서 좋은 경험이며 봉사활동을 통해서 깨끗하고 살기 좋은 희망 있는 김천을 다 같이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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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수 새마을회장은 “뉴-새마을 운동은 더 나은 창조의 정신으로 품격 있는 나라를 만드는 운동”이라며 “이 나라의 주역인 여러분이 봉사활동으로 품격 있고 살기 좋은 김천을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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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학생봉사단은 뉴-새마을 운동의 일환인 기초질서 지키기 범시민 실천분위기 확산과 제51회 도민체전 자원봉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