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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동(동장 전인진)은 지난2월 27일 관내 25개 부동산중개업소의 대표자와 간담회를 개최하고 인구관련 당면업무 협의 및 시정 주요사업 홍보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인구증가시책의 일환으로 동 특수사업으로 추진하는 “전입안내 도우미업소” 운영에 대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였으며, 대신동장은 당면한 인구문제와 산업단지조성 2단계 사업, 혁신도시건설, 광역 교통망 확충, 경북도민체육대회 개최 등에 대한 시정 주요사업의 추진현황을 참석자들에게 설명했다. 전인진 대신동장은 인사말을 통해 “실제 거주를 하면서도 전입을 하지 않는 사람들이 상당수 있다. 그 중요한 연결 고리 역할을 중개업을 하는 여러분들이 해 주어야 할 것이다. ‘전입안내 도우미업소’가 시민과의 소통 창구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하며, 분기 1회 간담회를 통해 제도 시행에 따른 문제점을 파악하고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전입안내 도우미업소”는 부동산 전․월세 계약시 중개업소에서 동주민센터로 연락을 하면 담당 직원이 현장 출장하여 주민등록 전입신고를 처리해 주는 제도이다. 민원인은 전입신고를 위해 동주민센터를 방문하지 않아도 되며 시의 일반현황이나 간단한 민원 상담을 현장에서 받을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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