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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산면 평촌리 최병술 김천솜씨마을운영위원장은 올해에도 가족회의에서 아들과 손자가 십시일반으로 마련해 주는 후원금 400만원을 김천시 인재양성재단에 기탁해 주변에 귀감이 되고 있다. 김천의 미래를 이끌어갈 우수인재양성 기금조성에 동참하기 위해 2011년 가족회의에서 240만원을 후원하기 시작하여 2012년에는 400만원, 금년도에 400만원, 지금까지 총1,040만원을 김천시인재양성재단에 기탁했다. 최병술 위원장은 매년 연말에는 희망나눔 캠페인 행사 등 불우이웃돕기에 동참하고 연초에는 라면(50만원 상당)을 구입하여 경로당이나 소외계층에 따뜻한 온정을 베풀고 있다. 한편, 하춘수 대구은행장은 김천시청을 직접 방문하여 김천의 교육발전과 글로벌 인재육성을 위해 써 달라고 김천시인재양성재단에 5000만원, 다빈치영재원 어린이집 어머니회에서는 집에서 사용하지 않은 물건들을 모아 바자회행사를 개최하여 수익금 50만원 전액을 각각 김천시인재양성재단에 기탁했다. 현재까지 시민, 출향인, 기업체 등에서 많은 관심과 협조로 장학기금이 92억5천6백만원이 조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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