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시장 박보생)는 지역의 고용안정과 다양한 일자리를 만들기 위하여 전 공무원을 대상으로 지난 1월 23일부터 15일간 『1공무원 1일자리창출 아이디어』를 공모, 우수제안에 대하여 3월 정례조회시 시상했다.
총 30건의 다양한 아이디어가 접수되었으며, 창의성, 효율성, 효과성, 실용성등 심사기준에 따른 심사를 거쳐 기획예산담당관실 양준호주무관의 『관광·힐링농원 “아이스팜” 프로젝트』와 감사홍보담당관실 김규홍주무관의 『착한김천여행사』가 우수아이디어로 선정되었다.
관광 ·힐링농원 “아이스팜”프로젝트는 구성, 부항, 증산일대에 친환경농산물 직매장 및 천연 아이스크림(젤라토) 만들기 등 자연환경, 관광명소, 지역음식, 지역특산물의 연계체계를 확립하여 마케팅, 판매, 제조분야의 일자리창출을, 착한김천여행사는 다양한 컨셉의 관광상품 개발, 관광인프라(캠핑카라반, 물썰매장 등)확충으로 관광객의 목적에 따라 맞춤형 관광을 통한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천시 관계자는 “이번에 선정된 우수제안은 ‘13년도 지역브랜드 일자리사업경진대회에 응모 할 계획이며, 지역의 일자리창출 효과와 더불어 김천시 브랜드 가치 상승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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