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함께하는 양금동, 나눔으로 정을

ⓒ i김천신문

김천시 양금동 양금폭포농악단(단장 이수식)은 새해를 맞아 지난 3월 7일 양금동 관내 불우이웃돕기를 실시했다.

10kg쌀 11포, 국수 3박스 등(40만원상당)을 양금동 10개통 및 동보수정맨션 경로당에 이수식 농악단장 과 김갑배 양금동장이 함께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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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농악단원들의 의견을 모아서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고자,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를 펼치게 되었다.

특히 이한영 동보수정 경로당 노인회장 및 쌀을 전해받은 수해자는 갑작스런 사랑의 쌀 배달로 인하여, 고마움을 거듭 표현했다. 양금폭포 농악단원들도 어려운 상황이지만, 쌀과 국수가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고 소감을 밝혔다.

양금폭포 농악단은 2001년 35명의 단원으로 창단했다. 올해도 2월 18일에서 20일까지 3일간 주민안녕기원대제 및 각 마을을 돌며, 가정과 마을의 액운을 쫒아내는 지신밝기 행사와 노인체육대회, 및 시민체육대회, 농악경연대회 등 각종행사에 참여하여 우리 고유의 전통농악을 계승 발전시키며, 주민화합과 단합에 적극적으로 기여한 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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