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시장 박보생)는 새봄을 맞아 3월 8일 자연보호협의회, 자연사랑연합, 환경실천연합, 환경안전관리자협의회, 자동차부분정비협회 회원 및 공무원 등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강변공원에서 다삼교를 거쳐 양정보까지 새봄맞이 국토대청결활동을 대대적으로 실시했다.
이번 국토대청소활동은 겨울철에 쌓여있는 생활주변 쓰레기를 수거하여 쾌적하고 깨끗한 시가지를 조성하기 위해 실시했다.
김천시는 5월 10일 도민체전을 앞두고 깨끗한 도시환경으로 손님들을 맞이하고자 시가지를 비롯한 국도변과 농경지, 하천 등지에 버려져 있는 쓰레기들을 수거하고 시민들을 대상으로 다각적인 켐페인 활동을 전개하는 등 열정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깨끗한 도시환경을 가꾸어 나가기로 했다.
한편, 시 관계자는 “쾌적하고 깨끗한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3월 한 달동안 적극적인 활동과 홍보를 펼칠 것. 내 집앞 청소 등 시민들의 적극적이고 자발적인 참여와 협조가 무엇보다 절실하다”며 시민들의 동참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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