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회 경상북도회장기 유도대회

ⓒ i김천신문

경상북도유도회가 주최하고 김천시유도회가 주관한 제13회 경상북도회장기유도대회가 9일 김천중앙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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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의 우수선수 등용문으로 해마다 열리는 이 대회에는 도내 14체급, 500여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해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맘껏 펼쳤다. 김천에서는 김천중앙고, 성의여중·여고, 김천초, 대룡초, 감천초, 개령초, 서부초 등 8개교 70여명의 선수가 참가해 선전했다.

↑↑ 선수 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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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회식에는 배낙호 시의회 의장, 남종호 교육장, 김장수 부시장, 박팔용 전 시장 등 내빈과 김진도 경북유도회장, 김한수 김천시유도회장, 이태득 중앙고 교장 등 유도관계자가 대거 참석한 가운데 참가선수를 대표해 김천유도 꿈나무인 성의여고 김예솔 선수가 정정당당히 겨룰 것을 선언하는 선서를 했다.

↑↑ 김진도 경북유도회장의 인사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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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도 경북유도회장은 “얼마 전 2013 전국심판 및 지도자대회에 1천여명의 지도자가 참여해 성황리에 마쳤으며 또 대한체육회장에 유도선수 출신인 용인대 김종행 총장이 당선돼 지난 8일 취임식을 가졌다”고 밝히고 “유도인으로서 큰 기쁨을 함께 했으며 한국유도성장의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 감사패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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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수 부시장, 배낙호 의장, 남종호 교육장은 “김천에서 경북유도대회를 개최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오늘 참가한 내빈 및 선수, 임원 등 김천에 오신 대회 관계자 여러분을 환영한다”고 인사하고 “선수 여러분은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충분히 발휘하길 바라며 오늘 이 대회가 승패를 떠나 유도인의 우의를 다지고 화합을 나누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공로패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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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김천은 올림픽금메달리스트인 최민호 김재범 선수를 배출한 유도의 본고장으로서 전국 최고 수준의 경기장을 갖추고 스포츠마케팅을 통한 스포츠 중심도시로 도약하고 있다.

↑↑ 우승기 반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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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한수 김천시유도회장의 개회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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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장수 부시장의 환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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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낙호 의장의 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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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종호 교육장의 격려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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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판 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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