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날짜 : 2025-06-20 03:17:33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원격OLD
뉴스 > 사회종합

김천시 새마을협의회“사랑의 일손돕기”


최도철 기자 / che7844@hanmail.net입력 : 2013년 03월 14일
ⓒ i김천신문
남면 새마을협의회(회장 박재식)가 본격적인 해빙기 영농철을 맞아 사랑의 농촌 일손돕기에 나섰다.

지난 12일 남면 새마을협의회는 지난 폭설시 교통사고로 병원에 입원 치료중에 있는 송곡2리 새마을지도자(한재호) 집을 방문해 전지작업, 포도 비가림 설치, 하우스 내 퇴적물제거 작업 등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남면 새마을협의회 박재식 회장의 안내로 각마을 지도자 및 부녀회장 35여명이 참석해 병원에 입원치료중인 한재호씨 영농에 일손이 부족함을 공감하여 발벗고 나섰다.

박재식 협의회장은 “바쁜 농사철에 개인의 일은 제쳐두고 참석해 주신 각마을 새마을지도자 및 부녀회장님들께 감사드린다. 일손이 부족한 농업인들의 적기 영농이 실현 될 수 있도록 남·녀 새마을협의회가 적극적으로 지원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나영배 남면장, 육광수 시의원 등도 참석해 일손을 도와 훈훈함을 더했다.

====================개령면새마을협의회 휴경지 감자 파종================

ⓒ i김천신문
개령면새마을협의회(회장 김화섭, 박유순)는 30여명은 지난 12일 휴지 2,350㎡에 감자를 심었다. 감자 경작 수익금으로 개령면 관내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을 도울 예정이다.

개령면 새마을협의회는 세밑 가래떡 나누기, 밑반찬 나누기 등으로 더불어 사는 공동체로서 사랑 나눔의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는데 농촌 인구의 고령화로 방치되고 있는 농지를 활용하여 소득 작물을 재배하여 더 많은 이웃에게 사랑을 나누고자 노력하고 있다.

유홍상 개령면장은 “감자 파종을 위해 거름주기, 감자 싹 틔우기, 밭 고르기 등 며칠 동안 계속 나와서 일하는 회원들을 격려하면서, 땀 흘려 일하고 기쁜 마음으로 외로운 이웃에게 봉사하는 새마을 단체야말로 진정한 봉사단체로 개령면민 모두가 항상 감사의 마음을 갖고 있다.”며 지속적인 봉사에 힘써줄 것을 당부하였다.

김화섭 새마을회장과 박유순 부녀회장은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모든 사업이 잘 되고 있고, 우리의 작은 노력으로 이웃을 도울 수 있어 앞으로도 소득사업을 계속할 것이라고 했다.

ⓒ i김천신문
ⓒ i김천신문
ⓒ i김천신문
최도철 기자 / che7844@hanmail.net입력 : 2013년 03월 14일
- Copyrights ⓒ김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블로그
 
많이 본 뉴스 최신뉴스
김천 최초 오징어게임, ‘대신 on: 페스타’, 대박 쳤다..
한국도로공사, 내부통제위원회로 전사적 위험 관리에 나선다..
배낙호 김천시장, “김천의 미래 여는 11대 공약”..
김천시새마을회 대의원 임시총회 개최..
전국 배드민턴 유망주 김천 총출동!..
초록의 꿈, 환경을 읽고 지구를 지키다...
개령서부초등학교, 전교생과 함께하는 감자 캐기 체험활동..
조마면 유산노인봉사단 자원봉사 활동..
경상북도의회 운영위원회 산불피해 지역현지 연찬회 실시..
무흘구곡의 아름다움, 증산면 바르게살기위원회와 함께 지켜요!..
기획기사
김천시는 6월 환경의 달을 맞아 시민들의 환경 감수성을 높이고, 생활 속 환경보호 실천을 독려하기 위해 ‘지구를 위한 작은 실천, 도서.. 
김천시에서는 6월 환경의 달을 맞아 시민들의 환경 감수성을 높이고 생활 속 환경 보호 실천을 독려하기 위해 환경 문화 독서 진흥프로그램.. 
업체 탐방
안경이 시력 교정의 기능을 넘어 하나의 패션 아이템으로 그 역할이 변화해가는 트랜드에 발맞춰 글로벌 아이웨어(eyewear)시장에 도전.. 
김천시 감문농공단지에 위치한 차량용 케미컬 제품(부동액, 요소수 등)생산 업체인 ㈜유니켐이 이달(8월)의 기업으로 선정되었다. 선정패 .. 
김천신문 / 주소 : 경북 김천시 충효길 91 2층 / 발행·편집인 : 이길용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의숙 / Mail : kimcheon@daum.net / Tel : 054)433-4433 / Fax : 054)433-2007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0167 / 등록일 : 2011.01.20 / 제호 : 김천신문
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41,024
오늘 방문자 수 : 8,197
총 방문자 수 : 100,003,2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