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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면 새마을협의회(회장 박재식)가 본격적인 해빙기 영농철을 맞아 사랑의 농촌 일손돕기에 나섰다. 지난 12일 남면 새마을협의회는 지난 폭설시 교통사고로 병원에 입원 치료중에 있는 송곡2리 새마을지도자(한재호) 집을 방문해 전지작업, 포도 비가림 설치, 하우스 내 퇴적물제거 작업 등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남면 새마을협의회 박재식 회장의 안내로 각마을 지도자 및 부녀회장 35여명이 참석해 병원에 입원치료중인 한재호씨 영농에 일손이 부족함을 공감하여 발벗고 나섰다. 박재식 협의회장은 “바쁜 농사철에 개인의 일은 제쳐두고 참석해 주신 각마을 새마을지도자 및 부녀회장님들께 감사드린다. 일손이 부족한 농업인들의 적기 영농이 실현 될 수 있도록 남·녀 새마을협의회가 적극적으로 지원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나영배 남면장, 육광수 시의원 등도 참석해 일손을 도와 훈훈함을 더했다. ====================개령면새마을협의회 휴경지 감자 파종================ |  | | ⓒ i김천신문 | |
개령면새마을협의회(회장 김화섭, 박유순)는 30여명은 지난 12일 휴지 2,350㎡에 감자를 심었다. 감자 경작 수익금으로 개령면 관내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을 도울 예정이다. 개령면 새마을협의회는 세밑 가래떡 나누기, 밑반찬 나누기 등으로 더불어 사는 공동체로서 사랑 나눔의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는데 농촌 인구의 고령화로 방치되고 있는 농지를 활용하여 소득 작물을 재배하여 더 많은 이웃에게 사랑을 나누고자 노력하고 있다. 유홍상 개령면장은 “감자 파종을 위해 거름주기, 감자 싹 틔우기, 밭 고르기 등 며칠 동안 계속 나와서 일하는 회원들을 격려하면서, 땀 흘려 일하고 기쁜 마음으로 외로운 이웃에게 봉사하는 새마을 단체야말로 진정한 봉사단체로 개령면민 모두가 항상 감사의 마음을 갖고 있다.”며 지속적인 봉사에 힘써줄 것을 당부하였다. 김화섭 새마을회장과 박유순 부녀회장은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모든 사업이 잘 되고 있고, 우리의 작은 노력으로 이웃을 도울 수 있어 앞으로도 소득사업을 계속할 것이라고 했다. |  | | ⓒ i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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