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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시장 박보생)는 방문건강관리사업과 연계, 취약계층에 있는 허약노인을 대상으로 3월 18일부터 5월10일까지『사뿐~사뿐~ 가벼운 발걸음 행복한 노후』란 슬로건 아래 양금동 황금경로당을 시작으로 허약노인예방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허약노인이란 신체적·인지적 기능이 취약하여 외출 등 일상생활상의 활동이 저하된 고령자를 의미하며, 이는 김천시 인구의 18.89%(25,603명)가 65세 이상 노인인구로, 대부분 만성질환 및 거동이 불편하여 집에서 지내는 시간이 많고, 운동부족으로 인한 허약 체질자 및 만성질환자 증가로 인하여 신체활동증진 교육의 필요성이 대두되어 2011년부터 허약노인예방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허약노인예방프로그램은 간호사2명, 영양사1명, 물리치료사1명, 외부강사1명 총5명으로 운영팀을 구성하여 주1회 2시간씩 8주간 경로당을 순회운영하며, 대상자기초건강사정을 통하여 선정된 대상자들에게는 각 주별로 짜여진 일정에 따라 재밌고 활력 넘치는 프로그램 운영을 위하여 펌레크레이션지도자(강사 유정애)를 초빙 세라밴드 및 아령을 이용한 근력강화운동 및 웃음치료를 1시간씩 8주간 실시하고, 방문건강팀을 활용한 노인관련 질환 교육1회, 영양교육 2회, 기타 건강상담등을 매회 실시한다. 한편 2012년도에 실시한 결과 56회 운영에 1,340명의 노인회원들이 참여하여 근력강화운동, 웃음치료, 영양교육, 건강관리교육등을 실시하였으며, 경로당 회원들이 한결같이 좋은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주어 고맙다는 평과 함께 경로당에 앉아 있을때도 수시로 관절 운동을 하여 관절통증으로부터 벗어나 즐거운 노후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이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중앙보건지소에서는 “허약노인예방프로그램에 참여한 모든 대상자들이 이번 기회를 통하여 노후에 발생할 수 있는 낙상, 관절질환, 치매, 우울증 예방은 물론 하루에 조금씩이라도 관절운동을 하여 ‘2013년 슬로건에 맞는 ”사뿐~사뿐~ 가벼운 발걸음”으로 따뜻한 봄나들이라도 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하였으며, 이번 상반기는 65세 이상 노인들이 소속되어 있는 양금동(황금경로당), 지좌동(호동경로당), 대곡동(서부경로당)을 선정하여 실시하며 경로당 회원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  | | ⓒ i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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